[목회칼럼] 2019.04.14 일석삼조의 도움

올 여름에 우리 교회는 두 번의 단기 선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7월 4일(목)부터 13일(토)까지 멕시코 유카탄 반도(김승석 선교사)에 Youth를 중심으로 한 9명의 선교팀이 다녀 옵니다. 또한 8월
12일(월)부터 21일(수)까지 남아공(장용석/강준이 선교사)에 청년과 성인 15명이 다녀 옵니다. 두 팀은 이미 금요일 저녁(남아공, 팀장: Sarah Choe)과 토요일 오후(멕시코, 팀장: 김상백)에 모여서 훈련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단기 선교에 참여할 경우, 여비는 본인이 부담하고 현지에서 사용되는 사역비는 교회의 선교 예산에서 부담합니다. 성인들의 경우에는 여비 전체를 자비로 부담하지만, 청년들과 Youth의 경우에는 일부를 도와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케익을 구워 판매하기도 하고, 세차장의 도움을 받아 세차 행사를 하기도 합니다.

선교사역부(사역장: 장돈식)에서는 올 해에 버섯 세일을 통해 선교 후원금을 모금하려 합니다. 다음 주 예배 후에 ROC에서 청년들이 긱섬(Gitxm) 회사에서 공급하는 차가버섯, 상황버섯 그리고
고사리를 판매할 것입니다.

이 회사는 뉴저지에서 IT 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했던 김진수 장로가 은퇴 후에 세운 회사입니다. 그분은 교회 선교팀의 일원으로 캐나다 밴쿠버 북쪽에 있는 인디언 원주민 보호 구역에 갔다가
그들의 열악한 생활을 보고 비즈니스맨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길을 찾았습니다. 그 지역에 있는 청정 숲에서 자란 송이버섯과 고사리 그리고 차가버섯이 많다는 것을 보고는 인디언들에게 그것을 따서 자신에게 판매하게 하고, 자신은 그것을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를 세운 것입니다. 그분은 이미 IT회사를 매각한 결과로 인해 상당한 부를 소유한 재산가요 자선가입니다. 그렇기에 긱섬 회사에서 나오는 모든 수익금을 인디언 원주민들의 생활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교회에서 선교를 위해 이 제품을 판매할 경우에 절반 가격으로 공급하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그러니까 이 제품을 구입하면 절반은 인디언들을 위한 선교에, 절반은 우리 교회를 통한 선교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또한 캐나다 청정 지역에서 나온 좋은 제품을 통해 건강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작년에 기후가 좋지 않아서 송이 버섯은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정 고사리와 항암효과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차가버섯과 상황버섯만을 준비할 것입니다. 일단 소량만 구입하여 사용해 보시고 더 필요하면 주문을 받아 공급해 주신다고 합니다.

일석 삼조(캐나다 인디언 원주민 선교, 멕시코와 남아공 선교, 우리 자신의 건강)의 이 사업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또한 이 선교를 위한 여러분의 기도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