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2017.12.17 Church as an Extended Family “확대된 가족으로서의 교회”

One of the Biblical analogies for the church is the family or the household. God is our heavenly Father and Jesus Christ is the eldest brother (Rome 8:29). We believers are all sisters and brothers. The Roman Catholic Church gave Mary the mother of Jesus the divine status to take the role of Heavenly Mother. We the Protestant Church regards the Holy Spirit as the Heavenly Mother. This analogy is good because Jesus called the Holy Spirit ‘the Comforter.’

One of my prayers for our church is that we may grow together as an extended family. Many people think that going to church is more like shopping at the mall. When we go shopping, we expect to be served and catered. We come back when our needs are met. On the contrary, going to church is meeting as a family. We come to church not only to meet our needs but also to serve the needs of others. We try to know each other. We love each other. We care for each other. Sometimes we fight with each other but try to make peace. We love to forgive each other because love prevails in the end. I hope to see this happen all the time at our church.

Today we worship together for the celebration of the Christmas. It is very hard to plan a combined family service but I try to worship together on a regular basis. I believe that this is an opportunity for us to experience the family-like spirit. It is my prayer that all may be able to sense that they belong to a wonderful family of God.

교회에 대한 성경의 비유 중 하나는 ‘가족’ 혹은 ‘가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늘 아버지이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맏형이십니다(롬 8:29). 우리 믿는 이들은 모두 자매요 형제입니다. 천주교회에서는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를 신격화시켜 어머니 역할을 하게 했습니다. 우리가 속한 개신교회는 성령을 하늘의 어머니에 비유합니다. 예수님이 성령을 ‘위로자’라고 부르신 것을 생각하면 어머니에 비유하는 것이 적절하다 싶습니다.

우리 교회를 위한 저의 기도 중 하나는 확대된 가족으로 자라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교회 가는 것을 샤핑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샤핑을 갈 때면 우리는 그곳에서 만족을 얻고 싶어합니다. 우리의 필요가 채워지면 돌아섭니다. 반대로, 교회에 가는 것은 가족 모임에 가는 것과 같습니다. 교회에 오는 이유는 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함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서로 알기를 원합니다. 서로 사랑합니다. 서로를 아낍니다. 때로 싸우기도 하지만 화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결국 사랑이 이기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를 용서하기를 좋아합니다. 저는 이런 일들이 우리 교회 안에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는 온 가족이 연합하여 성탄 축하 예배를 드립니다. 연합 예배를 계획하는 것은 아주 힘든 일입니다만, 이런 예배를 자주 가지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가족이라는 사실을 경험하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오늘 모든 교우들께서 하나님의 귀한 가정에 소속되어 있음을 느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