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2016.10.16 일석사조의 구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몸도 춥고 마음도 추워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서로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또한 건강 잃지 않도록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을 때마다 가난한 이들의 식탁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 중에 있는 가난한 이들을 기억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기대하시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우리 교회가 함께 사역하고 있는 Centreville UMC에서는 매 월 둘째 토요일 오전에 Grace Ministry라는 이름으로 이 지역 빈민들을 위해 음식물을 제공합니다. 추수감사절이 끼어있는 11월에는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추수 감사절에 우리 교회는 그로서리 카드를 모아 Grace Ministry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가난한 이웃의 식탁을 돕기 원하는 분들은 여선교회에서 판매하고 있는 그로서리 카드(하나에 20달러)를 구입하셔서 복도에 있는 도네이션 박스에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한 장도 좋고 여러 장도 좋습니다. 11월 6일 주일까지 모아서 Centreville UMC의 Grace Ministry 팀에 전달하겠습니다. Grace Ministry 팀에서 모아서 나누어주는 음식은 대개 캔 음식이거나 Dry Food입니다. 그것만 가지고는 신선한 음식을 식탁에 올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모아서 전달하는 그로서리 카드는 그분들의 식탁에 신선한 음식을 올리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생각해 보니, 이것은 일석사조의 구제입니다. 첫째는 가난한 이들의 식탁을 돕는 것이고, 둘째는 지역 한인 상인들을 돕는 것이며, 셋째는 구입액의 5%로써 남아공의 빈민들의 식탁을 돕는 것이고, 넷째는 CUMC의 Grace Ministry 팀을 돕는 일입니다.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우리의 참여로 인해 선한 일을 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기도 중에 마음을 정하시고 기쁨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